• 최종편집 2026-03-12(목)
 
  • 친한계·소장파 vs 친윤계 극단의 혼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가 친한(친한동훈)계 배현진 의원에 대해 '당원권 1년 정지' 중징계를 결정한 것을 놓고 친한계는 물론 소장파 등은 격렬한 반발을 보이고 있어 국민의힘 내홍의 정도가 심화될 것으로 추정된다.


장동혁 대표가 '독립기구인 윤리위의 원칙에 따른 결정'이라는 입장을 보였으나 당내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입장문에서 "선거를 앞두고 통합해야 할 당이 계속 '마이너스 정치'를 하는 것은 스스로 패배의 길을 택하는 자해 행위"라며 "지금 당원에 대해 진행되는 모든 징계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미애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신은 친한계가 아니라고 말한 뒤 "배 의원 징계 사유가 된 SNS 게시물 논란이 과연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중징계에 해당하는지 의문"이라며 "장동혁 지도부는 갈등을 봉합하기는커녕 사실상 증폭시키고 방치하고 있다"고 윤리위 결정에 회의적인 의견을 보였다.


징계 당사자인 배 의원은 전날 이뤄진 징계에 대해 재심을 신청할지 아직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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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징계, 국힘 '내홍'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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