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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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차질없는 지급 위해 민-관이 힘 합친다
    행정안전부는 4월 17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급을 위해 금융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시중 9개 카드사 및 인터넷은행(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핀테크사(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4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가구·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이 이루어지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여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및 지급에 앞서, 행정안전부, 지방정부, 관련 금융기관이 업무 수행을 위한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및 지급 과정에서 전체 사업계획의 수립, 예산의 교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등 사업 수행 전반을 총괄 관리하며, 지방정부는 지급수단 확보, 이의신청 등 민원 접수 및 처리, 집행관리 및 정산 등 업무를 수행한다. 카드사, 인터넷은행, 핀테크사 등 금융기관은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대상자의 신청에 따라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지방정부와 금융기관은 개인정보 처리업무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피해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개인정보를 활용하도록 하는 등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 및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협의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국민께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급되기 위해서는 신청·지급 등 직접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지방정부,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공조하면서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사초점
    • 사회/사법
    2026-04-17
  •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 최초 적용…신길역세권 사업 본격화
    서울시는 16일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신길동 39-3번지 일대 ‘신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육·환경·교통 5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통합심의 통과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999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공급과 함께 대상지 일대의 혼잡한 교통체계도 단계적으로 재편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 3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신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은 해당 발표 이후 활성화 방안을 적용한 최초 적용 사례라고 밝혔다. 대상지는 1호선 신길역에 인접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공동주택 획지 24,384.2㎡에 아파트 8개 동, 지하 4층 ~ 지상 최고 45층 규모의 총 999세대(장기전세주택 304세대, 재개발의무임대 67세대) 신규 공동주택 단지가 건립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18년 최초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21년 조합설립인가 되고, 2024년 정비계획이 변경됐으나, 사업성 부족 등으로 인해 추진이 지연되던 중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 적용에 따라 사업 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형주택 건립 및 사업성 보정계수(1.45) 적용에 따라 기준용적률이 상향됐으며, 이에 따라 분양 가능 세대수가 29세대(599세대→628세대) 증가하여 그동안 낮은 사업성으로 정체됐던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신길역 인근 개발현황을 고려해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유연한 높이 계획을 적용하여 최고 45층으로 건립되며, 주변 주거지역과 인접한 부분은 층수를 낮춰 인근 지역을 고려한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대상지 일대의 열악한 도로체계를 개선하여 영등포로의 진출입여건을 개선하고, 신길 지하차도와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하여 신길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등 대중교통 이용 및 보행 편리성도 높였다. 이번 심의 통과로 신길역세권에 민간주택과 공공주택을 동시에 공급하여 청년·신혼부부·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은 물론, 여의도와 인접한 입지 특성을 살려 역세권 중심의 직주근접 도시 형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금번 통합심의에서는 정주환경을 고려한 비상계단의 전실 및 스모크타워 등의 평면 계획할 것을 주문했다.
    • 지역별뉴스
    2026-04-17
  •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화성특례시, 대회 4연패 향한 대장정 돌입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대회 종합우승 4연패라는 대기록 달성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6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개회식에 참석하여 화성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광주시 일원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시의원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개회식은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대회사 ▲선수단 및 심판대표 선서 ▲성화점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성특례시 선수단은 당당한 모습으로 입장하며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의 위상을 알렸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화성특례시는 체계적인 선수 지원과 종목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107만 화성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특례시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3년간 대회에서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육상, 수영, 축구 등 총 27개 종목에 선수 346명과 임원 131명 등 총 477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우승 4연패에 도전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문학
    2026-04-17
  •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 농업, 노지에서 가능성을 확인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솔루션 확산 및 시범단지 조성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지 스마트농업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지방정부, 솔루션 기업, 생산자 조직,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진흥청, 학계 전문가 등 노지 스마트농업 관련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안동·의성·괴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단 3곳과 새팜·경농·긴트 솔루션 기업 3곳에서 그간 추진한 성과와 보완 과제의 발표에 이어서, 전문가 및 관계자 토론이 진행됐다. 아울러 올해 신규사업인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에 참여한 5개 지역도 함께 자리해, 향후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과 발표를 통해 노지 분야에 적용된 스마트농업 기술이 그 동안의 한계를 보완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동시에 개선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음이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괴산 콩 스마트농업 시범단지는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 ’22년 이후 ’20년 대비 10a당 생산량은 32% 향상됐고, 안동 사과 시범단지는 자동관수 시스템 도입된 이후 물주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43% 감소함에 따라 농업인 노동력 절감 효과가 발생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 사업도 농가소득 및 노동시간 측면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23년 농기계 부착형 자율주행 키트를 신규 도입한 농가의 경우, 정밀 주행으로 같은 면적에서 1개 골을 추가 확보하여 작물 재배량이 늘어나면서 소득은 8.1% 증가하고 노동시간은 5.7% 감소했다. 또한, ’24년 자동관수 및 컨설팅 도입 농가의 특품 생산량은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장에서는 비용 대비 성과 극대화, 초기 투자 부담 완화, 용수·통신 등 기반 인프라 구축, AI 농기계 지원 확대 필요성 등 향후 보완 과제도 함께 제시됐다. 농식품부는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그간의 성과가 더 많은 현장으로 확산되어 농가 소득 증대와 물가 안정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2030년까지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30개소 이상 조성해 지역단위 스마트농업 거점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며, “노지 스마트농업이 대한민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시사초점
    • 사회/사법
    2026-04-16
  • 경기도, '컬처패스' 전면 개편… 9,300개 명소 담은 '내 손안의 문화 지도' 완성
    경기도가 도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돕는 ‘경기 컬처패스’ 앱을 전면 개편해 사용자 주변 9,300여 개 문화·관광 시설 정보와 현장 참여형 미션 혜택을 통합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동네 곳곳의 문화 현장을 돌며 방문 인증 미션을 완료하면 1만 원의 보상을 지급하는 ‘트레저헌팅’ 기능을 신설해 도민의 일상을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거대한 참여형 놀이터로 탈바꿈시킨다. 경기 컬처패스는 경기도가 도민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액티비티, 도서 등 문화생활을 하면 최대 6만 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9월 시작됐다. “주말에 어디 갈까?” 고민 끝… 내 손안의 문화 지도 ‘내 주변’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의 단순 ‘쿠폰 지급(관람 지원)’ 방식을 넘어 도민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체감하는 ‘참여형 문화 서비스’ 체계다. 우선 ‘내 주변’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앱을 켜면 위치 기반으로 도내 9,300여 개 문화·체육·관광 시설 정보가 실시간으로 펼쳐진다. 영화, 공연, 스포츠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산업관광, 경기바다, 웰니스(치유와 휴식을 결합), 워케이션(일과 휴가를 결합) 등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테마 여행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컬처 프로그램’ 메뉴를 신설해 각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 무료 공연, 강좌 등의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 정보의 파편화로 인해 도민들이 유익한 동네 행사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했다. 도민의 문화 활동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한 ‘리워드’ 시스템도 도입했다. 신규 기능인 ‘트레저헌팅’은 지정된 문화 시설이나 축제장, 공연 프로그램 등 현장을 방문해 QR코드를 인증하는 미션이다. 5개의 인증 미션을 모두 완료한 1,000명에게 전국 어디서나 쓸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액티비티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컬처패스에서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쿠폰도 발급해 문화·관광 활동은 물론 지역 프로젝트 참여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도는 4월 20일 오전 10시 컬처패스 앱을 통해 문화소비할인쿠폰 10만 장을 배포하며,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기존보다 한 달 연장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개편은 도민이 생활권 내에서 문화를 즐기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참여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컬처패스 개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쿠폰 발급 정보 등은 ‘컬처패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별뉴스
    2026-04-16
  • 관세청, 한-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 즉시 활용 지원 ··· 원산지인증수출자 사전인증 시작
    관세청은 오는 5월 1일 발효되는'한-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를 우리 수출기업들이 발효 첫날부터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4월 13일부터 품목별 원산지인증수출자 ‘사전인증’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협정 발효 전 품목별 인증수출자 심사를 미리 완료하여, 발효와 동시에 수출기업에 인증수출자 자격을 즉시 부여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는 수출품의 원산지를 기업스스로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관세당국이 인정한 수출자에게 △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권한을 부여하고, △ 세관 및 상공회의소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주는 제도다. 현재 인증수출자는 ‘업체별’과 ‘품목별’ 인증으로 이원화되어 운영 중이다. 포괄적 인증 효력을 가진 업체별 인증수출자는 추가 절차 없이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협정을 활용할 수 있는 반면, 특정 협정과 품목에 한해 인증받는 품목별 인증수출자는 이번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협정과 관련하여 신규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인증수출자로 인증받은 기업은 원산지를 스스로 판정해 수출품의 원산지증명서를 자율적으로 발급할 수 있으며, 세관이나 상공회의소에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신청할 때도 원산지 소명을 위한 복잡한 입증 서류 제출이 생략되어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가 빨라진다. 인증수출자 인증을 받지 못한 일반 수출자는 전국 세관 또는 상공회의소에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을 통해 자유무역협정(FTA)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품목별 인증수출자 사전인증 신청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또는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신청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은 전국 본부세관의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우리 기업들이 차질 없이 협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기업들의 협정 활용을 돕기 위해 5월 7일 '한-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활용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기업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설명회 참여 방법 및 상세 일정은 관세청 자유무역협정(FTA) 포털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시사초점
    • 사회/사법
    2026-04-14
  • 제10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43만명 방문, 역대 최고 성과 달성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는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흥천면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총 43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기온 변화가 잦은 봄 날씨 속에서도 축제 일정이 벚꽃 만개 절정 시기와 정확히 맞아떨어지며, “이보다 완벽할 수 없는 개화 타이밍”이라는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발걸음은 멈춤, 에너지는 채움, 이야기꽃은 피움”이라는 주제 아래 만개한 벚꽃 아래서 여유롭게 봄을 즐기는 꽃멍스테이, 축제장을 오가는 벚꽃행 기차 운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공식 캐릭터 여화, 잎몽이, 버찌콩이 인형탈로 행사장 곳곳에 등장해 아이들의 눈길을 끌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 것도 올해 축제만의 특별한 볼거리였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경기도 광주에서 가족과 함께 방문한 관광객 안 모(32)씨는 “오곡나루축제 때도 여주에 왔었는데, 이번 벚꽃축제는 그때보다 사람이 훨씬 많은 것 같아 깜짝 놀랐다”며 “그만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진 것 같아 내년에도 꼭 오고싶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한 이번 10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더없이 뜻깊다”며 “방문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10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 관계자는 “매년 개화시기 예측이 가장 큰 도전 과제였으나, 올해는 축제 기간 내내 벚꽃이 완전히 만개한 사태를 유지하여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봄 풍경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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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문학
    2026-04-14
  • 한-인니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MOU 16건 체결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빈 방한 중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인도네시아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한-인니 양국 간 정상회담 결과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정치·안보 ▴교역·투자·산업 ▴첨단기술·에너지전환·녹색경제 ▴사회문화·인적 교류 ▴지역·국제문제 등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모두,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첫 사례이다. 이 대통령은 회담 자리에서 지난해 11월 경주에서의 정상회담 이후 5개월여 만에 프라보워 대통령을 국빈으로 환영하게 돼 기쁘다고 했고,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따뜻한 환대와 국빈 초청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우방이자 핵심 협력국으로서, 양국의 포용적 성장과 공동 번영 실현을 위해 경제·혁신, 안보·방산, 문화·창조 등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이번 회담 직후 각 분야에서 총 16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돼 분야별 협력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강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 성과 중 교역·투자 분야를 먼저 꼽았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내 최대 경제대국으로, 230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역내 핵심 경제협력국이다.  양 정상은 양국 교역액 300억 달러 재돌파를 위해 함께 노력해 가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양국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할랄 인증과 지식재산 보호·집행 등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2억 8000만 명 인구의 80% 이상이 무슬림으로, 연간 300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할랄 시장이기도 하다.  아울러, 양 정상은 인도네시아 내 전기차 생태계 조성 및 인도네시아산 배터리 생산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프라보워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경제발전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더욱 많은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고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번 계기에 양국은 1조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다난타라 국부펀드를 매개로 핵심광물, 인프라․도시개발,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등 유망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 협력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전략 산업에 투자 중인 한국 기업은 물론, 한국의 혁신기업과 K-콘텐츠 산업 분야에 다난타라 국부펀드의 적극적인 투자를 희망했으며, 이를 토대로 양국의 동반성장을 이뤄가자고 강조했다. 양 정상은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인 양국의 중소기업·스타트업 간 교류 협력을 촉진하고, 인도네시아 산업인력양성 협력을 통해 양국의 경제·산업 연계를 더욱 강화해 가기로 했다. 특히 양 정상은 양국 중앙은행 간 QR 결제 연계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개시하게 된 것을 환영했으며, 이를 통해 양국 국민 간 교류·관광 증진, 향후 4년간 14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소비자 수수료 부담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산·안보 분야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지난 10여년간 협력해 온 KF-21/IF-X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이 올해 6월 성공적 완수를 앞두고 있는 것을 축하했다.  나아가, 양국이 상호 최적의 방산 파트너로서 향후 단순 무기 수출을 넘어 공동생산, 유지·보수·정비 센터 설립, 인력양성 등을 포함한 포괄적 방산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테러, 초국가 범죄, 산불·재난 등 비전통 안보 분야에서도 양국 국민의 안전·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핵심광물, 조선 등 미래 신성장 분야에서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를 개정해 세계 니켈 생산량 1위, 코발트 생산량 2위 등 우리 전략 산업인 이차전지 등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을 풍부하게 보유한 인도네시아와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양국 간에 전략적 협력이 매우 유망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조선 분야에서의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구체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분야에서도 기술 공동개발, 인력양성 지원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30년 10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해양플랜트 산업 분야에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정상은 첨단기술과 에너지 전환 분야에 있어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들에 기반해 AI 기본협력을 비롯해, 디지털·교육·식량안보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AI 활용을 제고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모든 개인의 기본권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또한, 양국은 탄소포집저장 협력, 환경 협력, 청정에너지 협력 분야 양해각서 체결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국제감축 목표 달성, 원자력·신재생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양 정상은 또 활발한 문화 교류를 통한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해 나가자고 했으며, 특히 양국 정부 간 문화산업협력위원회를 신설해 문화창조산업 분야에서 상호투자 및 합작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가기로 했다.  이는 역내 K-컬처 거점국이자 180억 달러 규모의 거대 콘텐츠 시장인 인도네시아를 통해 호혜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양 정상은 올해 86만 명을 기록한 양국 국민간 상호방문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 우려에 대해 공감한 양 정상은 중동의 평화와 안정의 조속한 회복 및 이번 위기가 양국 경제와 국민의 삶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아세안 내 자원 부국이자 우리의 최초 해저 유전개발 국가이기도 한 인도네시아와 안전한 해상 수송로를 통한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 등 자원의 안정적 공급 확보 등 에너지 자원안보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 정상은 주요 지역·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및 공동성장 정책과 남북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인도네시아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프라보워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최근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으로 활동 중이던 인도네시아 장병들의 희생과 관련해 프라보워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한편, 국제 평화를 위한 인도네시아의 역할과 기여에 대한 우리나라의 지지를 확인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 양국 간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을 계기로, 세계 4위 인구와 풍부한 부존자원을 보유한 아세안 최대 경제대국인 인도네시아와 교역·투자 고도화, 포괄적 방산 협력 심화 및 AI 등 첨단기술·인프라·조선·원전·에너지전환·문화창조산업 등 신성장 분야 실질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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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 이재명 대통령, 인도네시아 대통령 국빈 방한 친교 일정
    이재명 대통령과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육군 태권도 시범대 공연을 관람했다. 녹지원은 조선시대 당시 활쏘기 등 무과 시험과 군사 조련이 행해졌던 곳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 복귀한 이후 이곳에서 야외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군 태권도 시범대는 우리 군 최초로 태권도 시범을 전담하는 부대로, 올해 1월 창설됐다.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군의 위상과 태권도의 기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오늘 공연은 육군 태권도 시범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외국 정상 앞에서 선보이는 시연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청와대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군 출신으로 무예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점을 고려해 육군 태권도 시범대 공연을 준비했다. 시범대는 첫 번째 공연으로 연꽃 창작품새와 격파를 선보였다. 연꽃을 형상화한 동작으로 시작된 창작품새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 정신과 태권도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이어진 격파 시연에서는 단련된 기술과 우리 군의 강인함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두 번째 공연은 자유품새 시연으로, 태권도 국가대표 윤규성 상병이 음악에 맞춰 다양한 발차기와 공중 기술을 선보이며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아리랑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역동적인 음악과 함께 화려한 발차기, 고난도 격파 기술, 단원들의 힘찬 기합이 어우러져 우리 군의 강인한 정신과 단결된 힘을 인상적으로 보여줬다.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대통령은 공연 내내 여러 차례 박수를 보내며 시범단의 기량에 호응했다. 시범대의 경례를 끝으로 공연이 마무리되자,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대통령은 단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단원들의 계급과 나이 등을 묻고, 인도네시아의 밀리터리 코인을 기념품으로 선물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태권도가 인도네시아 전통무예와 유사한가”를 물었고, 프라보워 대통령은 “태권도가 인도네시아 전통무예인 ‘쁜짝실랏’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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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 산업통상부, 정부와 석유화학 업계, 국내 물량 공급에 총력
    중동 전쟁으로 인한 나프타 수급 차질이 석유화학제품으로 확대되면서 정부와 석유화학 업계가 국내 물량 공급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산업통상부는 4월 1일(수) 무역보험공사 1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석유화학 업계 수급 안정 및 공급망 점검회의'에서 국내 주요 석유화학기업 및 화학기업 대표를 만나 석유화학 업계의 나프타 수급 및 석유화학제품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나프타 수급 차질로 산업 공급망 불안과 국민 생활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정부는 나프타 및 석유화학제품 국내 물량 공급 안정화를 위한 세 가지 원칙에 기반하여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첫째, 나프타의 안정적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업계의 대체 나프타 도입을 위한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추경예산에서 4,695억원(정부안 기준)을 편성하여 나프타 수입단가 차액을 지원한다. 또한, 나프타 수출 제한 조치를 포함해 공급 확대 지원 등 생산과 공급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도 적극 추진한다. 둘째, 석유화학제품의 국내 물량 공급을 책임지고 관리한다. 보건·의료, 핵심 산업,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석유화학제품의 국내 물량 공급을 책임지고 관리한다. 또한, 시장 불안을 부추기는 유통질서 교란 행위도 엄정히 대응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범정부 공급망 대응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중동 전쟁 이후 설치된 ‘중동전쟁 공급망 지원센터’를 통해 관계부처와 함께 원료 수급, 가격 동향, 국내 생산 차질, 수급 애로를 종합 점검하고 있으며, 이상 징후 포착 즉시 관계부처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업계도 석유화학제품의 생산 확대와 안정적 국내 물량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으며, 기업들 역시 대체 나프타 도입과 함께 석유화학제품 생산 및 국내 물량 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신학 차관은 이 날 회의에서 “핵심 산업과 현장은 물론, 국민 생활 곳곳에서 공급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국가 공급망을 지키고 국민의 일상을 보호하는 일에 정부와 기업의 역할이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은 국내 물량 공급을 최우선으로 기업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정부도 필요한 조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시사초점
    • 사회/사법
    2026-04-01

정경시사 검색결과

  • 보건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 논의 : 소득(기준중위소득 등) vs 지출(최저생계비 등)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신영석)은 4월 17일 14시,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제3차 기초생활보장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3차 포럼에서는 ‘공공부조의 선정기준’과 관련해 ‘소득 vs 지출’ 의 두 가지 관점에서 전문가들이 발제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신욱 선임연구위원은 맞춤형 급여 개편 시 선정기준으로서 상대 빈곤선인 기준 중위소득을 도입한 취지를 고려해야 한다며, 기준 중위소득 산정방식의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이어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미곤 객원연구위원은 공공부조제도의 본질적 목적은 절대 빈곤 해소라며, 수급자의 근로를 장려할 수 있도록 최저생계비에 기반한 제도 개편 방향을 제안했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 맞춤형 개편 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을 최저생계비에서 기준 중위소득으로 전면 전환했다. 이는 사회 전체 소득을 반영하는 상대 빈곤 관점을 도입하여 다양한 복지욕구를 적정 수준으로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급여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한다. 현재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한 14개 중앙부처 80여 개 복지 사업의 선정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3년마다 최저생계비 계측을 통해 기준 중위소득이 실질적 생활 수준을 반영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있으며, 연구 및 TF를 통해 기준 중위소득의 새로운 산정방식에 대한 심층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발전 포럼'은 제도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적 논의와 사회적 공론화를 위해 2026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급여별(생계·의료·주거·교육·자활) 운영 현황, 소득인정액 기준 등 세부 주제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포럼을 통해 도출된 과제들은 제4차 종합계획(’26.下 발표)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스란 제1차관은 “공공부조제도의 선정기준은 국민의 기본생활 보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급여보장성과 지속가능성을 균형있게 고려하여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검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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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 제20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참석
    김병전 부천시의회 지난 3월 31일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날 2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부천시가 2019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통합돌봄 정책이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 결실을 본 것은 모두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처우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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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 부천시, 장기요양기관 대상 현장 중심 감염병 예방 교육 운영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시보건소에서 관내 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설장과 종사자 49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염 취약시설인 장기요양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에서는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와 의심환자 발생 시 격리 및 관리 방법, 시설 내 감염 예방을 위한 환경 소독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손 위생과 개인보호구 사용 등 기본적인 감염관리 수칙부터 상황별 대응 요령까지 단계별로 안내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령 입소자가 많은 시설 특성을 고려해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감염병 전파 양상에 따른 대응 방법과 시설 내 환경관리, 종사자 건강관리 방안 등을 교육했다. 또한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과 뷰박스(view-box)를 활용한 손 위생 점검을 병행해 감염관리 실천 수준을 점검했다.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 취약시설의 관리 수준을 높이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은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관리와 종사자의 대응 역량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특성에 맞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 운영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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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0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가상자산 과세, 형평성·이중과세 해소해야”… 디지털업계 간담회 개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경북 김천)는 3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디지털자산 과세제도 개선 관련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점식 정책위의장, 유상범 원내운영수석, 김은혜 원내정책수석, 박수영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간사, 박충권 원내수석대변인, 최보윤 의원(디지털자산 밸류업 특위) 등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차명훈 코인원 대표(협의체 의장사), 오경석 업비트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오세진 코빗 대표, 최한결 고팍스 부대표, 김재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상임부회장 등이 자리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투세 폐지 이후 과세 형평성 문제 ▲미국 가상자산 ‘상품’ 규정에 따른 과세체계 정비 ▲부가가치세·소득세 중복 부과에 따른 이중과세 문제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산업 발전 등 가상자산 소득세 폐지를 포함한 제도 합리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송 원내대표는 “현재 1,300만 명이 넘는 국민이 가상자산 시장에 참여하고 있어 정책의 파급력이 매우 크다”며, “금융투자소득세가 폐지된 상황에서 가상자산에 별도 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은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가상자산을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규정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도 이에 부합하는 과세체계를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미 부가가치세가 부과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소득세 부과는 이중과세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을 향후 입법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투자자 보호와 산업 발전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합리적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 원내대표는 '가상자산소득세 폐지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과세체계 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 논의를 바탕으로 후속 정책 마련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 시사초점
    • 국회/정당
    2026-03-25
  •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내실화 위한 조례 개정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원미1동·역곡1·2동·춘의동·도당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4일 제289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사용자의 경영권을 침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경영진과 노동현장이 상호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노동이사의 전보·보직 변경 시 사전 의견청취 절차를 도입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비성 경비 지원 근거 등을 마련해 제도의 실효성과 운영 안정성을 강화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노동이사 안건 제출 절차 정비 ▲노동이사제 성과 공유 및 협력사업 추진 근거 마련 ▲노동이사 전보·보직 변경 시 사전 의견청취 절차 도입 등이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노동이사가 직접 안건을 제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노동이사의 직무 수행 여건을 제도적으로 보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노동이사제가 형식적 제도에 머무르지 않고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실질적 장치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내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각 공공기관 노동이사와 기관 대표, 경영 책임자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노동이사제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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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4
  • 부천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마쳐… 14건 안건 처리
    부천시의회는 3월 24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총 14건으로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1건' 부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위원회 제안) '재정문화위원회: 5건' 부천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곽내경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박순희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제대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안효식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시립도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부천문화재단 부천악기은행) 동의안(원안가결) '행정복지위원회: 4건' 부천시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박혜숙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부천 둘레길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김미자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박혜숙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도시교통위원회: 4건' 부천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양정숙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원종3-2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의견안(찬성채택)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지난 3월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보충질문을 실시했다. 보충질문에는 장성철, 윤단비, 곽내경 의원이 참여해 조용익 부천시장 및 관계 공무원과 일문일답을 진행했으며, 이를 끝으로 예정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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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4
  • 인천 서구, 2026년 농촌폐비닐 집중 수거 실시... 환경오염 막는다
    인천 서구는 농촌 경작지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적정 처리해 농경지와 하천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농촌폐비닐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거는 3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왕길동 소재 선별장 내에서 진행된다. 수거 대상은 농촌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에 한하며, 그 외 기타 폐기물은 배출이 엄격히 제한된다. 서구는 수거 및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에게 폐비닐만 별도로 분리하여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생활쓰레기나 비료포대 안에 각종 폐기물을 혼합하여 배출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수거 불가 품목이 포함될 경우 현장에서 회수 조치될 수 있으므로 배출 전 반드시 품목 확인이 필요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농촌폐비닐의 적정 처리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생활폐기물 등 수거 불가 품목이 섞이지 않도록 배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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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4
  • 산림청, 100년 연구숲 홍릉숲 확대 개방…대표 명소 '홍릉8경' 첫 공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8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숲에서 ‘홍릉숲 개방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산림과학 연구의 요람이자 100년 역사를 품은 연구시험림인 홍릉숲이 국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개방에 맞춰, 숲의 생태적·학술적 가치를 상징하는 ‘홍릉 8경’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한다. ‘홍릉 8경’은 현직 연구원 투표와 퇴직 연구자 자문, 외부 전문가 의견 수렴 등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선정됐다. 단순한 경관을 넘어 지난 세기 우리 산림 연구의 발자취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1경(왕벚나무) : 1972년 식재된 세 그루의 왕벚나무로, 웅장한 수형과 함께 봄철 눈부신 꽃비를 연출하는 홍릉숲의 대표 경관이다. 제2경(산림과학관) : 우리나라 산림의 역사와 생태계를 한눈에 조망하는 종합 전시관으로, 연구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는 소통 공간이다. 제3경(밀레니엄 동산) : 새천년(2000년)을 기념해 조성된 공간으로, 산림 연구 성과를 담은 타임캡슐이 매립돼 미래 산림 발전을 상징한다. 제4경(밤나무 3형제) : 우리나라 자생 밤나무 세 종류가 나란히 자리한 곳으로, 수종 간 비교를 통한 산림 교육과 생물 다양성 학습에 적합한 장소다. 제5경(반송) : 홍릉숲 내 최고령목(最高齡木)으로, 밑동에서부터 사방으로 넓게 뻗은 가지와 압도적인 풍채로 오랜 세월을 증명한다. 제6경(복수초) : 얼어붙은 땅을 뚫고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전령사다. 수십 년간 식물계절학 연구의 핵심 지표로 활용돼 온 학술적 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제7경(노블포플러) : 1975년 산림녹화와 목재 생산 연구를 위해 도입됐으며, 현재 국내에서 기록된 나무 중 가장 큰 키를 자랑한다. 제8경(낙우송숲) : 1968년 조성된 이래 울창한 숲을 이뤘으며, 나무 아래 형성된 그늘 정원에는 다양한 약용식물이 자라는 생태계의 보고다. 홍릉숲은 우리나라 산림과학 연구의 태동과 성장을 함께 해 온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번 개방으로 국민이 숲의 혜택을 직접 누리고, 기후위기 시대 산림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최병기 박사는 “홍릉숲은 단순한 경관을 넘어, 지난 100년간 연구자들의 노력과 기록이 축적된 곳”이라며, “이번 개방을 통해 국민이 산림과학과 우리 숲의 가치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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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4
  • 국토교통부, 청년·신혼·고령자 맞춤 공공임대 확대… “내 삶에 꼭 맞는 집으로 선택하세요“
    정부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국민의 다양한 삶에 맞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집뿐 아니라 돌봄, 일자리, 복지서비스까지 함께 제공되는 ‘맞춤형 특화주택’ 공모가 시작되면서, 국민이 자신의 생활에 꼭 맞는 주거환경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청년, 고령자, 양육가구 등 특정 수요자에 맞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3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공공주택사업자(지방정부, 지방공사 등)를 대상으로 특화주택 공모 신청을 받는다. 특화주택은 거주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간, 공유오피스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시설과 주거서비스를 함께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등 재정지원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 특히, ’26년부터 청년특화주택 내 특화시설과 육아친화 플랫폼(지역제안형 특화주택)에 설치되는 특화시설 대한 건설비 지원이 새롭게 도입되어 특화주택 건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이번 특화주택 공모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국토교통부는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정부와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2차례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5월 22일까지 약 60일간 진행되며, 이후 제안서 검토, 제안사업 현장조사, 제안발표 및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말 특화주택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유형은 4가지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24년 하반기 공모부터 도입된 유형으로 지방정부 등 사업시행자가 출산, 귀농·귀촌 장려 등 지역수요에 맞춰 입주자격, 선정방법, 거주기간 등을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 지역 맞춤형 설계 및 주민 수요 반영이 가능하고, 정부 및 지방정부 정책과의 연계가 용이하며,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고령자 복지주택) 미닫이 욕실문, 안전손잡이 등 주거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적용된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여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가 입주할 수 있다. 경로식당, 건강상담실, 교양강좌실 등 건강지원시설과 여가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어 입주자 만족도가 높다. (청년특화주택) 도심 내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역세권 등 우수 입지에 청년 선호 평형과 빌트인가구 등을 반영한 주거공간과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결혼하지 않은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비 경감 등을 위해 공유오피스, 창업센터 등 특화시설을 함께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창업가, 중소기업 근로자, 산업단지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도 4월 3일 입주자 수요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모집공모를 실시한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임대주택을 사회적경제주체를 포함한 민간이 제안하면 공공이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신청은 오는 5월 LH 본사에 우편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사업공모 공고문(LH 청약플러스)을 통해 4월 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LH에서는 특화형 매입임대사업의 효율적 업무 추진과 속도감 있는 주택 공급을 위해 특화형주택사업단(TF)을 구성하여 운영 중(’26.3.9~)이며 점차적으로 조직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기봉 주거복지정책관은 “특화주택은 지역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맞춤형 주택을 공급할 수 있고, 청년, 양육가구, 고령자 등 수요자별 특성을 고려한 시설과 서비스로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장점이 있는 만큼, 지방정부 등 공공주택사업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조경숙 사장직무대행은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민간사업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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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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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 논의 : 소득(기준중위소득 등) vs 지출(최저생계비 등)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신영석)은 4월 17일 14시,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제3차 기초생활보장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3차 포럼에서는 ‘공공부조의 선정기준’과 관련해 ‘소득 vs 지출’ 의 두 가지 관점에서 전문가들이 발제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신욱 선임연구위원은 맞춤형 급여 개편 시 선정기준으로서 상대 빈곤선인 기준 중위소득을 도입한 취지를 고려해야 한다며, 기준 중위소득 산정방식의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이어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미곤 객원연구위원은 공공부조제도의 본질적 목적은 절대 빈곤 해소라며, 수급자의 근로를 장려할 수 있도록 최저생계비에 기반한 제도 개편 방향을 제안했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 맞춤형 개편 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을 최저생계비에서 기준 중위소득으로 전면 전환했다. 이는 사회 전체 소득을 반영하는 상대 빈곤 관점을 도입하여 다양한 복지욕구를 적정 수준으로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급여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한다. 현재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한 14개 중앙부처 80여 개 복지 사업의 선정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3년마다 최저생계비 계측을 통해 기준 중위소득이 실질적 생활 수준을 반영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있으며, 연구 및 TF를 통해 기준 중위소득의 새로운 산정방식에 대한 심층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발전 포럼'은 제도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적 논의와 사회적 공론화를 위해 2026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급여별(생계·의료·주거·교육·자활) 운영 현황, 소득인정액 기준 등 세부 주제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포럼을 통해 도출된 과제들은 제4차 종합계획(’26.下 발표)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스란 제1차관은 “공공부조제도의 선정기준은 국민의 기본생활 보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급여보장성과 지속가능성을 균형있게 고려하여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검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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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 최초 적용…신길역세권 사업 본격화
    서울시는 16일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신길동 39-3번지 일대 ‘신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육·환경·교통 5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통합심의 통과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999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공급과 함께 대상지 일대의 혼잡한 교통체계도 단계적으로 재편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 3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신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은 해당 발표 이후 활성화 방안을 적용한 최초 적용 사례라고 밝혔다. 대상지는 1호선 신길역에 인접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공동주택 획지 24,384.2㎡에 아파트 8개 동, 지하 4층 ~ 지상 최고 45층 규모의 총 999세대(장기전세주택 304세대, 재개발의무임대 67세대) 신규 공동주택 단지가 건립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18년 최초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21년 조합설립인가 되고, 2024년 정비계획이 변경됐으나, 사업성 부족 등으로 인해 추진이 지연되던 중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 적용에 따라 사업 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형주택 건립 및 사업성 보정계수(1.45) 적용에 따라 기준용적률이 상향됐으며, 이에 따라 분양 가능 세대수가 29세대(599세대→628세대) 증가하여 그동안 낮은 사업성으로 정체됐던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신길역 인근 개발현황을 고려해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유연한 높이 계획을 적용하여 최고 45층으로 건립되며, 주변 주거지역과 인접한 부분은 층수를 낮춰 인근 지역을 고려한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대상지 일대의 열악한 도로체계를 개선하여 영등포로의 진출입여건을 개선하고, 신길 지하차도와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하여 신길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등 대중교통 이용 및 보행 편리성도 높였다. 이번 심의 통과로 신길역세권에 민간주택과 공공주택을 동시에 공급하여 청년·신혼부부·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은 물론, 여의도와 인접한 입지 특성을 살려 역세권 중심의 직주근접 도시 형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금번 통합심의에서는 정주환경을 고려한 비상계단의 전실 및 스모크타워 등의 평면 계획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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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경기도, '컬처패스' 전면 개편… 9,300개 명소 담은 '내 손안의 문화 지도' 완성
    경기도가 도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돕는 ‘경기 컬처패스’ 앱을 전면 개편해 사용자 주변 9,300여 개 문화·관광 시설 정보와 현장 참여형 미션 혜택을 통합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동네 곳곳의 문화 현장을 돌며 방문 인증 미션을 완료하면 1만 원의 보상을 지급하는 ‘트레저헌팅’ 기능을 신설해 도민의 일상을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거대한 참여형 놀이터로 탈바꿈시킨다. 경기 컬처패스는 경기도가 도민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액티비티, 도서 등 문화생활을 하면 최대 6만 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9월 시작됐다. “주말에 어디 갈까?” 고민 끝… 내 손안의 문화 지도 ‘내 주변’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의 단순 ‘쿠폰 지급(관람 지원)’ 방식을 넘어 도민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체감하는 ‘참여형 문화 서비스’ 체계다. 우선 ‘내 주변’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앱을 켜면 위치 기반으로 도내 9,300여 개 문화·체육·관광 시설 정보가 실시간으로 펼쳐진다. 영화, 공연, 스포츠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산업관광, 경기바다, 웰니스(치유와 휴식을 결합), 워케이션(일과 휴가를 결합) 등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테마 여행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컬처 프로그램’ 메뉴를 신설해 각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 무료 공연, 강좌 등의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 정보의 파편화로 인해 도민들이 유익한 동네 행사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했다. 도민의 문화 활동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한 ‘리워드’ 시스템도 도입했다. 신규 기능인 ‘트레저헌팅’은 지정된 문화 시설이나 축제장, 공연 프로그램 등 현장을 방문해 QR코드를 인증하는 미션이다. 5개의 인증 미션을 모두 완료한 1,000명에게 전국 어디서나 쓸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액티비티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컬처패스에서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쿠폰도 발급해 문화·관광 활동은 물론 지역 프로젝트 참여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도는 4월 20일 오전 10시 컬처패스 앱을 통해 문화소비할인쿠폰 10만 장을 배포하며,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기존보다 한 달 연장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개편은 도민이 생활권 내에서 문화를 즐기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참여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컬처패스 개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쿠폰 발급 정보 등은 ‘컬처패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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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한-인니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MOU 16건 체결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빈 방한 중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인도네시아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한-인니 양국 간 정상회담 결과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정치·안보 ▴교역·투자·산업 ▴첨단기술·에너지전환·녹색경제 ▴사회문화·인적 교류 ▴지역·국제문제 등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모두,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첫 사례이다. 이 대통령은 회담 자리에서 지난해 11월 경주에서의 정상회담 이후 5개월여 만에 프라보워 대통령을 국빈으로 환영하게 돼 기쁘다고 했고,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따뜻한 환대와 국빈 초청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우방이자 핵심 협력국으로서, 양국의 포용적 성장과 공동 번영 실현을 위해 경제·혁신, 안보·방산, 문화·창조 등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이번 회담 직후 각 분야에서 총 16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돼 분야별 협력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강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 성과 중 교역·투자 분야를 먼저 꼽았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내 최대 경제대국으로, 230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역내 핵심 경제협력국이다.  양 정상은 양국 교역액 300억 달러 재돌파를 위해 함께 노력해 가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양국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할랄 인증과 지식재산 보호·집행 등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2억 8000만 명 인구의 80% 이상이 무슬림으로, 연간 300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할랄 시장이기도 하다.  아울러, 양 정상은 인도네시아 내 전기차 생태계 조성 및 인도네시아산 배터리 생산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프라보워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경제발전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더욱 많은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고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번 계기에 양국은 1조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다난타라 국부펀드를 매개로 핵심광물, 인프라․도시개발,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등 유망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 협력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전략 산업에 투자 중인 한국 기업은 물론, 한국의 혁신기업과 K-콘텐츠 산업 분야에 다난타라 국부펀드의 적극적인 투자를 희망했으며, 이를 토대로 양국의 동반성장을 이뤄가자고 강조했다. 양 정상은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인 양국의 중소기업·스타트업 간 교류 협력을 촉진하고, 인도네시아 산업인력양성 협력을 통해 양국의 경제·산업 연계를 더욱 강화해 가기로 했다. 특히 양 정상은 양국 중앙은행 간 QR 결제 연계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개시하게 된 것을 환영했으며, 이를 통해 양국 국민 간 교류·관광 증진, 향후 4년간 14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소비자 수수료 부담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산·안보 분야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지난 10여년간 협력해 온 KF-21/IF-X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이 올해 6월 성공적 완수를 앞두고 있는 것을 축하했다.  나아가, 양국이 상호 최적의 방산 파트너로서 향후 단순 무기 수출을 넘어 공동생산, 유지·보수·정비 센터 설립, 인력양성 등을 포함한 포괄적 방산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테러, 초국가 범죄, 산불·재난 등 비전통 안보 분야에서도 양국 국민의 안전·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핵심광물, 조선 등 미래 신성장 분야에서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를 개정해 세계 니켈 생산량 1위, 코발트 생산량 2위 등 우리 전략 산업인 이차전지 등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을 풍부하게 보유한 인도네시아와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양국 간에 전략적 협력이 매우 유망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조선 분야에서의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구체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분야에서도 기술 공동개발, 인력양성 지원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30년 10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해양플랜트 산업 분야에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정상은 첨단기술과 에너지 전환 분야에 있어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들에 기반해 AI 기본협력을 비롯해, 디지털·교육·식량안보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AI 활용을 제고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모든 개인의 기본권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또한, 양국은 탄소포집저장 협력, 환경 협력, 청정에너지 협력 분야 양해각서 체결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국제감축 목표 달성, 원자력·신재생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양 정상은 또 활발한 문화 교류를 통한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해 나가자고 했으며, 특히 양국 정부 간 문화산업협력위원회를 신설해 문화창조산업 분야에서 상호투자 및 합작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가기로 했다.  이는 역내 K-컬처 거점국이자 180억 달러 규모의 거대 콘텐츠 시장인 인도네시아를 통해 호혜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양 정상은 올해 86만 명을 기록한 양국 국민간 상호방문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 우려에 대해 공감한 양 정상은 중동의 평화와 안정의 조속한 회복 및 이번 위기가 양국 경제와 국민의 삶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아세안 내 자원 부국이자 우리의 최초 해저 유전개발 국가이기도 한 인도네시아와 안전한 해상 수송로를 통한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 등 자원의 안정적 공급 확보 등 에너지 자원안보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 정상은 주요 지역·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및 공동성장 정책과 남북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인도네시아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프라보워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최근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으로 활동 중이던 인도네시아 장병들의 희생과 관련해 프라보워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한편, 국제 평화를 위한 인도네시아의 역할과 기여에 대한 우리나라의 지지를 확인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 양국 간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을 계기로, 세계 4위 인구와 풍부한 부존자원을 보유한 아세안 최대 경제대국인 인도네시아와 교역·투자 고도화, 포괄적 방산 협력 심화 및 AI 등 첨단기술·인프라·조선·원전·에너지전환·문화창조산업 등 신성장 분야 실질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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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 이재명 대통령, 인도네시아 대통령 국빈 방한 친교 일정
    이재명 대통령과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육군 태권도 시범대 공연을 관람했다. 녹지원은 조선시대 당시 활쏘기 등 무과 시험과 군사 조련이 행해졌던 곳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 복귀한 이후 이곳에서 야외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군 태권도 시범대는 우리 군 최초로 태권도 시범을 전담하는 부대로, 올해 1월 창설됐다.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군의 위상과 태권도의 기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오늘 공연은 육군 태권도 시범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외국 정상 앞에서 선보이는 시연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청와대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군 출신으로 무예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점을 고려해 육군 태권도 시범대 공연을 준비했다. 시범대는 첫 번째 공연으로 연꽃 창작품새와 격파를 선보였다. 연꽃을 형상화한 동작으로 시작된 창작품새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 정신과 태권도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이어진 격파 시연에서는 단련된 기술과 우리 군의 강인함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두 번째 공연은 자유품새 시연으로, 태권도 국가대표 윤규성 상병이 음악에 맞춰 다양한 발차기와 공중 기술을 선보이며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아리랑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역동적인 음악과 함께 화려한 발차기, 고난도 격파 기술, 단원들의 힘찬 기합이 어우러져 우리 군의 강인한 정신과 단결된 힘을 인상적으로 보여줬다.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대통령은 공연 내내 여러 차례 박수를 보내며 시범단의 기량에 호응했다. 시범대의 경례를 끝으로 공연이 마무리되자,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대통령은 단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단원들의 계급과 나이 등을 묻고, 인도네시아의 밀리터리 코인을 기념품으로 선물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태권도가 인도네시아 전통무예와 유사한가”를 물었고, 프라보워 대통령은 “태권도가 인도네시아 전통무예인 ‘쁜짝실랏’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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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 제20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참석
    김병전 부천시의회 지난 3월 31일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날 2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부천시가 2019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통합돌봄 정책이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 결실을 본 것은 모두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처우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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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 금천구, 독산동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주민 안전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핵심 대책 발표
    금천구는 최근 독산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주민들의 건축허가 취소 및 공사 중지 요청에 대해, 주민의 안전과 행정의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 차원의 종합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구는 현재 해당 건축허가가 관련 법령 및 규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됐음을 재확인하고,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전자파, 소음 등 주거 환경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깊은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 불안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3대 핵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건축허가 과정 전반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살펴본다. 이번 데이터센터 허가 과정에서 법령 위반 등은 없었는지를 자체 감사 기구를 통해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의 정당성을 확보한다. 이어 구는 만약 감사 결과 과정상의 중대한 과실이나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지체없이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향후에 보다 객관적이고 엄중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감사원에 직접 감사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구청 관계자, 주민이 선정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한다. 점검단은 현장 안전 관리 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설계도서와 다른 무단 시공이나 안전 법령 위반 등 시공상의 위법 행위가 없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진동, 분진 등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최소화한다. 구는 점검단을 통한 모니터링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나 안전 위해 요소가 발견되면 즉각적인 시정 명령은 물론 공사 중지 등 가능한 행정 조치를 통해 엄정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구는 주민의 요청이나 합의가 있을 경우에, 주민들이 직접 추진하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재검토를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전자파, 소음, 열섬현상 등 주민 생활과 밀착된 환경 요인에 대해 시행사가 제출한 기존 자료의 객관성을 재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재검토 결과 도출된 데이터는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행사에 실효성 있는 환경 저감 대책이나 설계 보완 등을 강력히 권고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과 신뢰를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증을 통해 주민들의 의구심을 해소하고, 공사 전 과정에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관리 감독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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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 오세훈 서울시장, "공공이 먼저 줄이고 시민참여로 확산"… 중동發 에너지 위기 선제 대응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불필요한 에너지를 과감하게 줄이는 ‘선제적 수요관리 에너지 정책’을 추진한다. 시민 불편 최소화를 전제로 공공차원에서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는 최대한 줄이고 참여할수록 성과가 체감되는 방식으로 정책을 설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에너지 가격상승이 취약계층의 짐이 되지 않도록 필요한 대책은 더욱 촘촘하게 챙긴다. 서울시는 3월 31일 오세훈 시장 주재로 '중동상황 관련, 서울시 에너지 위기 극복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참여 유도 방안을 포함한 공공부문의 선제적 에너지 절감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1・2부시장, 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공부문 중심의 선제적 에너지 절감 추진을 위해, 시청사 등 공공건물 외에도 공원(한강공원 포함)의 조경 및 수경시설, 옥외전광판 등 각종 조명시설에 대한 대책과 함께 서울시 全 실․본부․국과 산하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오시장은 서울시와 자치구, 산하기관의 에너지 사용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지 않는 시설물 등의 에너지 사용은 이용 수요 및 시간대, 계절 등을 종합해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절감 성과가 이어지도록 당부했다. '공공부문 먼저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실천' 우선 시는 석유 사용 비중이 높은 수송부문에 대한 에너지 절약을 집중 추진한다. 지난 3월 25일부터 공공기관 관용차량 및 임직원 차량에 대해 전면 시행하고 있는 차량 5부제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차단 시설 설치, 주차장 안내판, 방송 송출 여부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출퇴근 시간대 불시 점검을 추진한다. 시 소속 직원 대상 유연근무(재택 포함)도 적극 권장한다. 시 청사를 중심으로 선도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을 가동한다. 서울시 신청사는 지열로 냉난방의 60%를 충당해 일반적인 사무용 건물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지만, 추가 절감 방안도 병행한다. 시설 운영시간 단축, 조명 격등 운영, 재택 근무 확대, 출장 시 차량 이용 제한 등 억제 방안을 가동해 5% 이상 감축을 달성한다. 공공건물 부문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시 소유 공공건물 에너지절감 집중 관리․평가를 진행한다. 산하기관 포함 시 소유건물 229개소는 ’26년 4~6월 기간 동안 전년 동기간 대비 에너지 사용량 5%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 절감에 나선다. 시 소관 기관에서 입력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시스템데이터(전월 전기․가스 사용량)를 이용하여 세부 평가를 실시, 관리한다. '시민안전과 직결되지 않는 공공시설물 에너지사용 시간 등 세밀 조정' 도시 미관을 높이는 경관 조명, 수경시설 등은 에너지 수급 위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주의 단계에서 일부 경관 조명의 밝기를 30% 하향 조정(21~23시)하고, 상황이 심각단계로 격상되면 한강 등 37개 경관조명 시설은 전면 소등한다. 실개천·폭포 등 상시 가동 수경시설 158개소는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11:00-16:00, 일 5시간)에 한해 가동하는 것으로 미세조정한다. 조정 시 일 24시간 가동 대비 19시간 절감할 수 있다. 바닥분수와 같이 회차별 가동 수경시설의 경우 가동 횟수를 일 4회로 평시 대비 1/2 절감해 운영한다. 기타 시 공원 내 공원등 28,770개는 점등 시간 1시간 단축 운영으로 10%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강공원 내 조명시설도 현행 24시간 전면 점등에서 격등 점등으로 조정한다. 다만 공원등은 야간 조도 확보 등 시민안전을 위해 격등 운영에서 제외한다.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시 대표 분수인 반포 달빛무지개분수의 경우 현행 5회(12:00, 19:30, 20:00, 20:30, 21:00)에서 낮시간대(12:00)와 늦은 시간대(21:00)를 제외, 3회 운영한다. 현재 가동 준비 중인 뚝섬 음악분수 및 여의도 물빛광장 분수 등은 에너지 수급 상황을 고려해 운영 여부를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이 경관조명 및 수경시설 등 볼거리를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달라지는 공공시설물 운영 현황을 한눈에 정리하여 나들이철이 다가오기 전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도로 포장 분야 또한 원유 의존도가 높은 만큼, 수요관리 차원에서 운영 방식을 조정한다. 포트홀 및 긴급굴착 복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항구 복구 등은 차질없이 추진하되,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포장 정비는 중동 정세를 고려해 착공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시민 참여로 완성하는 에너지 절약, 취약계층에는 촘촘한 지원' 강도 높은 공공부문 차량·주차장 5부제와 더불어, 승용차 운행 감축의 시민참여를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녹색실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평균 주행거리 대비 감축률에 따라 최대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대상은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휘발유·경유·LPG·하이브리드 등)이다. ’26년 4월 6일~20일(15일간) 홈페이지에 참여 등록하고, 1개월간 일 평균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감축률에 따라 5,000~10,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아파트 단지 대상 ‘건물 에코마일리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년 동기 대비 에너지 절감률 순으로 30개 단지에 50만~최대 5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한편, 시민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절약 참여 방법을 알리고, 실천시 경제적 인센티브로 이어지는 선순환 프로모션도 집중 운영한다. ‘FUN 프로모션’은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형 캠페인이다. 단계별 실천에 따라 현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된다. ‘Fun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장바구니․텀블러 이용, PC 절전모드 설정 등 대기전력 차단, 냉장고 에너지 효율화(냉장실 70%만 활용)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활동에 도전하고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에코마일리지, 절감 인센티브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해 4월 한 달간 기후동행카드 신규 가입자 대상 10% 페이백도 제공한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촉진과 더불어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버스 집중 배차 및 시간 연장, 운행 횟수의 탄력 운영으로 교통 편의성도 높인다. 시-에너지공단-민간 건물 협업으로 에너지다소비건물 관리를 강화하고, 취약 건물에는 건물에너지효율화 지원, 공단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지원 및 건물 컨설팅 등을 제공해 절감을 유도한다. 서울시 내 에너지 취약계층(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39.3만 세대를 대상으로는 난방비 특별지원(가구당 10만원)을 시행했으며, 시민·기업 등 민간 후원을 통한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사업도 지속한다. 모금 재원은 단열 보강, LED·창호교체, 친환경보일려 설치 및 현물 지원 등에 활용한다. 이러한 선제 대응을 바탕으로, 이번 시장 주재 회의는 그간 추진해온 기업·물가 대응에서 나아가 에너지 전반에 대한 전환을 이끄는 대응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회의를 단순 점검 자리가 아닌 서울시의 에너지 사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참여할수록 이익이 되고, 함께할수록 성과가 체감되는 방식으로 설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동시에 취약계층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촘촘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이 먼저 바뀌지 않으면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없다”고 강조하며 “서울이 먼저 바꾸고 그 변화가 시민과 도시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책임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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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인천시, “안심하고 걷는다”…‘킥보드 없는 거리’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PM) 통행을 제한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인천시는 이를 알리기 위한 지정식을 3월 31일 연수구 송도동 21-48 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연수구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연수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시민들의 정책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현장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으며, 통행금지 도로 안내판을 활용해 지정 구간을 적극 홍보하는 등 시민 인지도 제고에 힘썼다. ‘킥보드 없는 거리’는 연수구 송도 학원가 일원 2개소(송도동 3-1 일원, 송도동 20-17 일원)와 부평구 테마의 거리 1개소(부평동 153-21 일원) 등 총 3개 구간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운영되며 통행금지 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인천시는 통행금지 안전표지에 구간 및 시간 보조표지를 설치하고, 가로등 현수기, 노면 표시,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들이 해당 구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했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 도로 운영을 통해 전동킥보드와의 충돌 위험을 줄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중심의 교통안전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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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경기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현장점검…지역 활력 모색
    경기도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가평군과 동두천시, 포천시와 연천군을 방문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2022년 도입한 자금이다. 이날 현장 방문은 2022~2025년 기금 사업 미완료 대상지와 2026년 각 시군 기금 중점 사업대상지를 중심으로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단은 30일 가평군의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현장 등과동두천시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부지를, 31일 포천시의 ▲태봉 그린 커뮤니티 플랫폼 힐링존 조성 현장과 연천군의 ▲전곡역세권 라이프존(Life Zone) 조성 부지 등을 방문했다. 도는 각 사업 현장에서 공정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행정 절차 및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확인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가평군 사업현장 방문지 중 북면 일대에 조성 중인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은 안보 자산과 관광 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올해 가평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동두천시에서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체류형 관광 거점이 될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증가하는 반려가구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및 여가공간 조성으로 힐링하고 머물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구현할 예정이다. 포천시에서는 돌봄공백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태봉 그린 커뮤니티 플랫폼 힐링존’ 조성 사업 현장 부지를 점검했다. 세대별 맞춤형 정주환경을 구축하여 지역 인구정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연천군의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중점사업 대상지인 ‘전곡역세권 라이프존(Life Zone)’은 연천군 중심생활권 지역의 생활인프라 확충 및 도시기능 강화를 위하여 조성될 예정이며 살기 좋은 정주도시 연천의 중심거점을 구축하여 정주인구 유지 및 인구유입을 도모한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업별 지연 사유를 분석하고, 기금 집행률 제고를 위해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은 단순히 인구수를 유지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사업들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별뉴스
    2026-03-31

문화/예술 검색결과

  •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화성특례시, 대회 4연패 향한 대장정 돌입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대회 종합우승 4연패라는 대기록 달성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6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개회식에 참석하여 화성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광주시 일원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시의원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개회식은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대회사 ▲선수단 및 심판대표 선서 ▲성화점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성특례시 선수단은 당당한 모습으로 입장하며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의 위상을 알렸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화성특례시는 체계적인 선수 지원과 종목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107만 화성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특례시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3년간 대회에서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육상, 수영, 축구 등 총 27개 종목에 선수 346명과 임원 131명 등 총 477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우승 4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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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제10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43만명 방문, 역대 최고 성과 달성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는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흥천면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총 43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기온 변화가 잦은 봄 날씨 속에서도 축제 일정이 벚꽃 만개 절정 시기와 정확히 맞아떨어지며, “이보다 완벽할 수 없는 개화 타이밍”이라는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발걸음은 멈춤, 에너지는 채움, 이야기꽃은 피움”이라는 주제 아래 만개한 벚꽃 아래서 여유롭게 봄을 즐기는 꽃멍스테이, 축제장을 오가는 벚꽃행 기차 운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공식 캐릭터 여화, 잎몽이, 버찌콩이 인형탈로 행사장 곳곳에 등장해 아이들의 눈길을 끌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 것도 올해 축제만의 특별한 볼거리였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경기도 광주에서 가족과 함께 방문한 관광객 안 모(32)씨는 “오곡나루축제 때도 여주에 왔었는데, 이번 벚꽃축제는 그때보다 사람이 훨씬 많은 것 같아 깜짝 놀랐다”며 “그만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진 것 같아 내년에도 꼭 오고싶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한 이번 10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더없이 뜻깊다”며 “방문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10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 관계자는 “매년 개화시기 예측이 가장 큰 도전 과제였으나, 올해는 축제 기간 내내 벚꽃이 완전히 만개한 사태를 유지하여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봄 풍경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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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7. 이재학 에세이 6 " 마라톤, 멀고 먼 길"
    가랑비의 힘은 무서웠다. 비라고 하기에도, 그렇다고 비가 아니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가랑비가 속옷까지 적시고 온 몸에 스며들어 영향을 미치듯이 지속되는 종선의 마라톤 타령은 힘을 가지고 나를 압박해 들어오고 있었다. 저녁에 종선의 전화가 없으면 나는 전화기 앞에서 전화를 기다렸고, 나중에는 전화를 한번 걸어볼까 하는 마음에 전화기를 들었다 놨다 했다. 그것은 오직 마라톤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였다. 마라톤을 하는 것은 두려웠지만 마라톤 이야기를 듣는 것은 재미가 있었다. 나는 마라톤이란 어마어마한 단어의 힘에 짓눌려서 기를 펴지 못한 채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었지만 종선의 한마디가 나를 결정적으로 자극했다. 종선이 말했다. “재학이형 우리 산에 가면 항상 앞장서서 가는 사람이 형 아니야. 산에 가면 늘 형의 엉덩이만 보고 따라가던 나도 마라톤을 했는데 형이 왜 못해?” “야 산에 가는 것 하고 마라톤하고 갔냐. 산이야 올라가면서 경치도 감상하고, 힘들면 쉬기도 하고, 아무리 많이 걸어도 몇 킬로 밖에 안 되지만 마라톤 하면 42km를 걷는 것도 아니고 쉬지 않고 달리는 건데 마라톤을 산하고 비교하면 안 되지.” “누가 처음부터 42km를 뛰나. 처음에는 10km도 달리고, 다음에는 21km도 달리고 하다 충분히 연습이 되고 자신감이 생기면 42km풀코스마라톤을 하는 거지.” 나는 종선의 10km, 21km라는 말에 귀가 번쩍 열렸다. 사실 그때까지 나는 마라톤은 오직 42km풀코스마라톤만 있는지 알고 있었다. 종선에게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내심 10km라면 이십 오리(4km 십리)에 불과하니 한번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부터 나는 저녁에 시간이 나거나 주말이면 전에는 하지 않던 짓을 하기 시작했다. 괜히 아무런 생각 없이 동네를 걷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그런 나의 행동을 운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나만의 마라톤의 시작이었다. 동네를 돌아다니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자신감이 생긴 나는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우리 집에서 5km쯤 떨어진 작은집을 걸어가기로 한 것이다. 군에서 제대한 이후 산에 갈 때 이외에는 이렇게 먼 거리를 걸어본 적이 없었고, 언감생심 작은집을 걸어간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몇 날 몇 칠을 벼르다 막상 작은집을 향해 출발했지만 십리가 좀 더 되는 그 길이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멀었다. 좀 가다 힘들면 쉬고, 무슨 볼거리라도 있으면 구경을 하면서 쉬엄쉬엄 작은집을 향해 갔다. 어떤 계획을 갖고 작은집으로 출발한 것이 아니라 단지 걸어서 작은집을 가는 게 목표였으므로 작은집을 걸어간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 오히려 반전은 작은집에 도착해서 발생했다. 집에서부터 걸어서 왔다는 말에 작은아버지와 작은엄마는 깜짝 놀라시며 쓸데없이 왜 걸어왔냐면 걱정스런 얼굴로 나를 보았다. 그리고는 힘들지 않았냐고 몇 번을 묻고 다음부터는 걸어오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셨다. 걸어간 내가 미안할 지경이었다. 그렇게 작은집을 걸어가는 첫걸음을 뛴 다음에는 가끔씩 작은집으로 걸어가거나 반대로 작은집에서 집으로 걸어왔다. 작은집으로 걷기가 반복되면서 작은집으로 걸어가는 방법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몇 번 작은집으로 걷기를 한 다음에 제일 먼저 시도한 것은 한 번도 안 쉬고 작은집까지 걸어가기였다. 한 번도 안 쉬고 작은집까지 걷기가 가능해지자 단계를 높여서 일정한 속도로 작은집까지 걸어갔다. 그 다음에는 또 단계를 높여서 좀 더 빠르게 걸어가기를 시도했다. 여기까지 가능해지자 은근히 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뛰고 싶다는 마음이 온몸으로 빠르게 펴져나갔다. 그러나 마라톤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에세이] 1부 - 마라톤을 시작하다 1-손목을 자르고 싶었다 2-미쳤구나 미쳤어 3-마라톤, 멀고 먼 길(마라톤 이야기3) 4-뛰고 싶어 하는 마음 5-여우고개를 올라가서 본 것 이재학 작가 마라토너, 소새울 소통미디어 협력단 대표, 부천 소새울에 산다 발행인(전), 복사골문학회, 부천수필, 부천시인 저서 『나는 마라토너다』 『길에서 다시 찾은 행복마라톤』 『황소도 말처럼 뛰나』 『엄마가 치매야』 『소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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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0
  • 서울시, '뚝섬 한강플플' 3개월 만에 방문객 20만 돌파…한강 대표 ‘핫플’ 자리매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 조성된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Play Place)’이 개장 약 3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강플플은 2025년 12월 19일 개장 이후 2026년 3월 20일 기준 누적 201,560명이 방문했으며, 일 평균 약 2,500명이 찾고 있다. 전년도 동기간(1~3월)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한강공원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방증하고 있다. (2025년 1~3월 : 53,421명 / 2026년 1~3월 : 159,414명) 한강플플은 ‘한강의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을 슬로건으로, 한강을 배경으로 체험·전시·휴식·공연 콘텐츠를 결합한 공간이다. 1층에는 미디어 기반 체험 콘텐츠와 놀이시설, 3층에는 한강을 주제로 한 영상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힐링형 콘텐츠가 조성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3면 대형 미디어월로 구성된 ‘한강 파노라마’에서는 한강과 자연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영상 15편을 상시 상영하고 있다. 자양역과 연결된 진입부에는 봄 시즌을 맞아 꽃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계절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친환경 놀이공간 ‘수달 놀이터’를 비롯해, ‘한강 워터 플레이’, ‘한강 산책’, ‘한강 비트’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한강플플은 개장 이후 상설 프로그램과 시즌별 행사를 병행 운영하며 지속적인 방문 수요를 이끌고 있다. 주말에는 시민 참여형 버스킹 프로그램 ‘플플 오픈 마이크’가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3층에서는 ‘컬러링 테이블’, ‘가족·연애고사’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상시 제공된다. 한강플플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전반적 만족도가 94%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놀이·체험형 콘텐츠와 미디어 전시 공간 구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방문객들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다”, “한강에서 이런 공간은 처음”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한강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매력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과 대상에 맞춘 다양한 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4월 18일~19일에는 친환경 마켓과 체험, 버스킹 공연이 결합된 ‘한강플플 그린마켓’이 진행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체험형 놀이와 뮤지컬 공연 콘텐츠가 어우러진 ‘한강플플 어드벤처’가 펼쳐진다. ‘한강플플 그린마켓’은 친환경 핸드메이드 소품, 오가닉 식품 등을 판매하는 행사로, 3월 31일 22시까지 참여 셀러 모집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강플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강플플 어드벤처’는 어린이날을 맞아 만들기 체험과 오감 놀이, 참여형 공연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뛰놀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한강플플은 아이돌 버스킹 등 외부 협업 콘텐츠를 통해 공간 활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청담대교 하부 및 뚝섬 자벌레 일대 한강공원 부지 등 외부 공간과 연계한 민간 팝업 행사 유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성수 일대와 인접한 입지를 활용해 한강플플을 뚝섬의 새로운 ‘팝업’ 명소로 조성해 나간다는 목표다. 팝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은 한강플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익성과 콘텐츠 적합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참여 주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강플플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개장 3개월 만에 20만 명이 방문할 만큼 한강플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한강의 매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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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0
  • 부천시, 식목일 맞아 시민과 함께 원미산 진달래 5,000주 식재
    부천시는 지난 28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5,000주의 진달래를 식재하는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식재된 진달래에는 부천시가 원미산에서 채종한 씨앗을 육성한 수목이 포함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녹지 조성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참여 시민들은 식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에 함께했으며, 낙엽 퇴비와 가로수 폐목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는 이번 나무 심기를 통해 도시숲을 확대하고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이 함께 조성한 진달래동산이 도심 속 대표 녹지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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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0
  • 이재학 칼럼 38. 봄이 진짜 봄인가?
    어느덧 봄이 왔다. 이번 겨울은 무심코 밖에 방치한 음료수가 몇 년 만에 엄습한 추위에 얼어 터지고, 추위에 대비하여 숨을 쉴 수 있도록 변기의 수도꼭지를 열어 놓았음에도 실외의 화장실은 얼어서 사용할 수 없었다. 삼한사온의 나라이니 곧 정상으로 돌아오겠지 싶었지만 추위가 한없이 계속되어 애를 태우게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겪어보지 못한 겨울이었다. 추위 때문일까? 남도에 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이 예년에 비해 몇 배는 더 반가웠다. 봄이 어떤 계절인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중 봄은 희망을 품게 만드는 계절이다. ‘엄마가 반죽한 밀가루가 부풀었다/ 밤마다 무슨 일이 있는지 밀가루는/ 아침이면 키가 자랐다’ 필자의 시 ‘봄’의 일부다. 봄은 밤에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자고나면 달라지고, 또 자고나면 달라진다. 아이가 하루에도 몇 번씩 옷을 갈아입듯이 봄은 하루하루가 빠르게 변한다. 봄은 생명이라곤 잉태할 수 없을 것 같은 거무튀튀한 대지에 푸릇푸릇 새싹이 돋고 푸른 밭으로 변신하게 만든다. 눈을 옴팡 뒤집어쓰고서도 꽃을 피우는 봄의 꽃들을 보라! 어디에 생명의 정기를 숨겨두었다 봄이면 엄마가 아버지가 생일 선물을 주듯이 우리에게 건네는지 신비하다. 드디어 남도에 꽃이 피었다는 소식이 들렸으니 우리를 힘내게 만들어줄 봄꽃의 향연이 줄줄이 펼쳐질 것이다. 매화에 이어 산수유 벚꽃 개나리 목련 진달래에 철쭉까지 KTX를 타고 달리는 봄의 향연을 상상만 해도 기쁘다. 이 기운으로 겨울동안 쌓였던 피곤과 우울함과 절망을 깨끗이 씻어내면 좋겠다. 나는 지난봄 매화의 향기를 기억하고 있다. 목련의 고운 자태도 기억하고 있다. 벚꽃의 화사함도 기억하고 있다. 진달래의 선홍빛 추억도 기억하고 있다. 개나리의 희망도 기억하고 있다. 봄의 꽃들이 뭉게구름처럼 무리지어 피듯이 봄은 결코 단독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작은 쌀알을 모아 놓은 것처럼 봄의 꽃들은 작지만 함께하니 외롭지 않다. 은하수처럼 큰 무리를 만드는 봄을 즐기면서 우리는 여름(세상)으로 달려갈 힘을 얻는다. 나 혼자가 아닌 함께 라서 행복한 봄이다. 양지바른 곳에서는 어느덧 쑥들이 앞 다투어 돋아난다. 세상은 봄으로 달려가는데 사람들의 마음은 얼음처럼 차다. 아직 겨울옷을 입고 있다. 꽃샘추위 때문인가 싶었지만 아니었다. 그럼 무엇이 문제인가? 곰곰이 생각해도 답을 찾지 못했고, 사람들의 얼굴을 유심히 살펴보아도 알 수 없었다. 그러다 사람들이 봄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유를 짐작하게 되었다. 어린이집에 등교하는 아이들이 통학버스를 기다리는 정거장의 풍경을 보게 되었다. 통학버스 정거장에 삼삼오오 모여 있는 사람들은 인사만 할 뿐이었다. 어른들이 대화를 나누거나 아이들끼리 반갑게 장난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한 방향을 바라본 채 조용히 버스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늘 그런 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말 없는 그 공간이 무척 낯설게 보였다. 통학버스 정거장의 고독을 확인하고는 과거의 우리들은 어땠나를 떠올려보았다. 어른은 어른들끼리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은지 쉼 없이 떠들고 장난치는 모습이 눈에 선했다. 순간 겨울이 겨울로 끝나지 않고 봄여름가을로 이어지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모래밭의 모래는 외롭다. 모래는 서로의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도움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래는 비가 오면 빗물에 쓸려가고, 바람이 불면 바람에 날라 간다. 봄이 되었어도 ‘이 봄이 진짜 봄인가’ 의심하는 나는 아직도 겨울옷을 벗지 못하고 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재학 작가 (20260314) 마라토너, 소새울 소통미디어 협력단 대표, 부천 소새울에 산다 발행인(전), 복사골문학회, 부천수필, 부천시인 저서 『나는 마라토너다』 『길에서 다시 찾은 행복마라톤』 『황소도 말처럼 뛰나』 『엄마가 치매야』 『소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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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9
  •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 서울시 최초 공립 승인 … 10년 만에 프리미엄 공간으로 ‘대전환’
    서울대공원은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이 지난 2026년 3월 17일, 서울시 최초로 공립 승인 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프리미엄 산림치유 공간으로 대전환한다고 밝혔다. ' 10년 숙원 사업 해결… 적극 행정으로 일궈낸 서울시 1호 공립 치유의 숲 '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은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일대 청계산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림치유 공간(총면적 116,816㎡)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어왔다. 하지만 행정구역(경기도)과 운영 주체(서울시)가 다른 특수성으로 인해 공식 구역 지정 및 인허가 절차에 어려움을 겪으며 프로그램이 산재되어 운영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울대공원은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10년 만에 인허가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이번 공립 승인을 통해 서울대공원은 체계적인 운영기반을 갖춘 프리미엄 산림치유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 공공성·전문성 강화… ‘약자와의 동행’ 및 ‘서울형 정원처방’ 도입 ' 공립 승인을 계기로 서비스도 대폭 고도화된다. 2025년 하반기 유료화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세입원을 확보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동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공공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2015년부터 운영된 산림휴양프로그램은 3,477회, 누적인원 38,49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 서비스 유료화로 약1,939만 원의 새로운 세입원을 창출했고, 2026년에는 연간 4천만 원 이상의 예산성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형 정원처방’ 모델을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이는 정원 활동을 통해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로, 노인복지시설·치매안심센터·서울청년센터·보건소·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 청년, 공공안전 직업군 등 심리적 취약군을 대상으로 치유정원 산책, 오감 명상, 가드닝체험 등 정원과 자연을 활용한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 4월부터 숲과 정원에서 즐기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10종 본격 운영 '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향기, 경관, 소리, 피톤치드 등 자연이 가진 치유인자를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건강회복을 돕는 자연기반 치유활동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치유의 숲’과 ‘산림치유센터’ 두 곳에서 운영된다. 치유의 숲 : 하늘빛마중숲, 힐링숲, 동행숲, 행복숲 4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숲길 산책과 자연물 교감 활동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산림치유센터 : 여유드림, 활력드림, 행복드림 등 6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숲길 산책과 스트레칭, 명상 활동과 함께 허브 족욕, 향기주머니 만들기, 가드닝(오늘은가든, 주말N가든) 활동으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한다.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서울형정원처방 프로그램은 회차당 8~15명 예약제로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적 약자 대상 프로그램은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이용료는 개인 1만 원, 단체 8천 원이며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이 공립으로 지정된 만큼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약자들도 자연 속에서 회복과 안정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공공성과 전문성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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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7
  • 서울시,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원더쇼 4월 1일부터 1차 예매 오픈
    서울시는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Seoul Spring Festival)'의 대표 프로그램인 '원더쇼(WONDER SHOW)'의 입장권 예매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은 한강을 배경으로 K-컬처와 이색체험, 시민참여 콘텐츠를 결합한 서울시 대표 봄 축제로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총 26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더쇼'는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서울을 대표하는 K-컬처 공연 콘텐츠로 운영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강의 야간 경관과 어우러진 문화예술 체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악·클래식·무용·K-POP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대형 공연으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서울시무용단·서울시합창단, KBS교향악단과 드러머 리노, 라포엠, 서도 등 다양한 K-컬처 아티스트들이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미며, 패션런웨이, 태권무, 파이어퍼포먼스 등의 공연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더쇼 입장권 예매는 4월 1일 오후 6시부터 4월 6일 00시까지 서울스프링페스티벌 누리집에서 무료로 구매(선착순, 발권 수수료 별도 부담)할 수 있다. 한강 상공에서 체험하는 이색 프로그램인 ‘진짜한강라면’과 마곡과 옥수 한강버스 선착장 루프탑에서 진행되는 ‘선셋파티’, ‘한강힐링캠프’는 3월 27일 18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이다. 단, ‘선셋파티’, ‘한강힐링캠프’는 2인 1세트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진짜 한강라면’은 특수 크레인에 매달린 테이블에 탑승해 11m 높이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자신만의 라면을 끓여 먹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4월 11일부터, 12일·18일·19일·25일·26일 주말에 운영되며, 5월 1일부터 5일까지는 매일 진행되고 체험 시간은 회차당 약 1시간이다. 진짜 한강라면은 라면 외에도 소시지, 참치, 김치, 즉석밥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라면을 만들 수 있다. ‘선셋파티’와 ‘한강 힐링캠프’는 한강의 일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선셋파티’는 마곡 한강버스 선착장 루프탑에서 핑거푸드와 함께 노을과 공연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며, ‘한강 힐링캠프’는 옥수 선착장에서 간단한 캠핑 음식과 함께 휴식과 여유를 경험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4월 11일/ 4월 18일/ 4월 25일/ 5월 2일/ 5월 4일 총 5회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18:00~21:00이다. 그 외 선착장은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7가지 감성으로 체험용 놀이터로 조성하여, 축제의 중심 공간인 여의도를 비롯해 망원과 압구정에서는 한강의 풍경 속에 대형 그네, 트램플린 번지, 클라이밍 체험 등 열정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뚝섬과 잠실은 각각 K-pop 팬과 가족들을 위한 팝업존과 놀이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의 한강버스 선착장을 순회하며 참여하는 ‘트레저 헌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도심 속 한강에서 일상 속 즐거움과 축제의 매력을 함께 느끼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다. ‘트레저 헌트’는 여의도와 뚝섬, 잠실 선착장에서 나눠주는 ‘트레저헌트 전용맵’을 가지고 7개의 선착장에서 각각 진행되는 미션을 완료하면 스프링페스타 특별 기념품을 제공받는다.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페스티발 기간 한정 한강버스 원데이패스가 발행되어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시민들이 거대한 볼을 굴리며 장애물을 돌파하는 ‘워터볼 레이스’과 물 위에 소원을 적어 띄우는 ‘위시가든’ 등 특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된다. ‘워터볼 레이스’는 공식 누리집에서 4월 1일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위시가든’은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은 공연·문화·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축제로, 올해는 한강 전역을 무대로 확장해 서울만의 매력을 더욱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365일 축제가 이어지는 ‘펀 서울’의 시작으로,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을 통해 시민과 전 세계 관광객들이 서울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K-컬처를 직접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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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5
  • BTS 공연 이후 어디? 마포, 별빛 터널 밝히고 "WELCOME TO 레드로드"
    마포구는 21일 BTS 공연 이후 레드로드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레드로드 R6 구간에 ‘별빛 터널’을 점등하고, 빛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봄철 관광객 맞이에 본격 나선다. 구는 지난 19일 ‘별빛 터널’ 점등식을 열고 레드로드의 봄밤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빈과 이상희 교수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점등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며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별빛 터널’은 기존 에어돔 내부의 아치형 트러스 구조물을 활용한 경관 조명 콘텐츠다.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빛과 입체적인 조형 연출을 통해 레드로드의 낮과 밤에 새로운 매력을 더하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레드로드 일대에서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이어지며 거리 전체가 하나의 공연장으로 변모한다.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레드로드 R5 버스킹존에서는 오후 6시부터 9시 보컬과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시간대별로 펼쳐져 주말 내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레드로드 발전소 갤러리에서는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 전시 ‘습기 0% 온기 100% 2’가 열려 거리 공연과 함께 미술전시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루피쉬 작가와 그림 집사 작가가 참여하는 2인전으로, 반려동물과 가족을 소재로 한 따뜻한 분위기의 일러스트 작품 수십 점이 전시된다. 이처럼 버스킹 공연과 전시가 함께 이어지며 레드로드 일대는 주말 내내 공연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한층 활기를 띨 전망이다. 여기에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BTS 공연이 열리며 약 26만 명 규모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공연 후 상당수 인파가 레드로드 일대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러한 인파 흐름을 고려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에는 레드로드 현장에 합동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구청 직원과 자율방범대, 안전요원 등 총 100여 명이 투입돼 주요 밀집 구간을 중심으로 순찰과 질서 유지를 진행한다. 또한 CCTV 통합관제와 AI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군중 밀집도를 관리하고, 필요 시 안내방송과 인파 분산 유도, 교통 통제 등 단계별 대응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클럽거리 등 주요 구간에는 안전펜스를 설치해 보행 흐름을 분리하고,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구는 별빛 터널 점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레드로드를 ‘머무르고 즐기는 거리’로 조성하는 한편,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BTS 공연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레드로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레드로드에서 별빛 터널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시되,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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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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