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 너도 나도 '尹心 논란', 공천심사 후폭풍 우려감 커져

국민의힘 총선 지역구 후보 면접이 설 연휴 직후인 13일부터 닷새간 진행된다.

공천 신청자 중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을 제외한 820명이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본다.

13일 서울·제주·광주, 14일 경기·인천·전북, 15일 경기·전남·충북·충남, 16일 세종·대전·경남·경북, 17일 강원·울산·부산·대구 순으로 진행된다.


단수 추천 후보는 면접을 마친 다음 날 발표하고, 경선을 실시해야 하는 지역구는 후보를 몇 명까지 포함할지 등을 놓고 세밀한 검토를 거친 후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공천 관심사는 소위 텃밭으로 여겨지는 영남권 공천이다.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인식 될 만큼 절대 우세한 지역으로 가장 공천 경쟁이 치열한 곳이고 그만큼 우려의 시선이 가는 곳이며 역대적으로 논란이 많았던 곳이다.


특히 이곳에는 험지 출마론으로 기존의 현역 의원을 밀어내려는 노력이 많았던 곳이고 이 틈새를 소위 대통령 주변의 인사들이 밀고 들어오는 등으로 잡음이 많은 곳이다.

 

올해도 변함 없이 '주인 없는 텃밭'을 대통령실 참모나 검사 출신들이 차지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당내에 팽배해 있고 역시 예상대로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낸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은 부산진갑에,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한 기수 선배인 박용호 전 창원지검 마산지청장은 밀양·의령·함안·창녕에 해운대갑에는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이 공천을 신청했다.


공천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끄는 당 지도부는 텃밭을 중심으로 나올 수 있는 '공천 잡음'을 최소화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서울지역 60석 이상과 경인지역 등 수도권 전체에서 110석을 목표로 하고있는 국민의힘은 고언 후유증으로 상당 수의 자당 실력자가 제3신당으로 흘러갈 가능성에 상당히 고심을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경기 지역에 뚜렷한 신인 자원이 없이 기존의 인물을 심사하는 재탕, 삼탕 현실에 대한 참혹함도 묻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공천 결과에 따라 수도권 전략에 커다란 흠집을 우려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지난 21대 선거에서 163대 84로 대패한 수도권 싸움을 기억하는 국민의힘은 지난 경기도 지방선거에서 98:98로 대등한 승부를 벌인 사항에 커다란 기대를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부 지역구로 부터 안일한 자세라는 신랄한 비난을 듣고있다.

 

특히 국민의힘 지도부가 안산, 시흥, 김포, 부천, 파주 등 경기도 북부 지역에 대한 전략을 포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 까지 불러 일으킬 정도로 이 지역에 대한 전략 변화가 없는 것에 이 지역 당원들의 심각한 반발을 받고 있어 이 지역에 대한 심사에도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신성복 .사진 홍명근 기자 bcj2016@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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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 면접 13~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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