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2(목)
 
  • 제천 클래식기타 동호회 ‘기타크로스’ 창단연주회 성료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제천시 시민문화관 소극장에서 클래식기타의 서정이 울려 퍼졌다. 제천시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제천 클래식기타 동호회 기타크로스 창단연주회’가 지난 10월 2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 기자 음악.png
제천 클래식기타 동호회 기타크로스

 

이번 연주회는 ‘길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클래식기타의 섬세하고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천시민들에게 클래식기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동호회 회장 유창균 씨는 “고단한 삶의 무게로 지친 마음에 클래식기타의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타크로스의 첫 무대가 제천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지호남 기타리스트는 섬세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지호남 강사는 대구예술대학교를 졸업후,  독일로 유학,  베를린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다니엘 고리티 교수에게 사사한 전문 연주자로  여러 국제 페스티벌에서 활약 중이다.

공연은 기타 독주와 앙상블 연주로 구성되어 가을의 정취를 음악으로 표현했으며, 시민들은 연주가 끝난 뒤 “기타 소리 하나에도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기타크로스’는 클래식기타를 사랑하는 제천시민, 인근주민들이 모여 창단한 동호회로, 앞으로 정기 연주회와 시민 참여형 음악회를 통해 지역 문화의 자립도를 높이고 예술 활동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제천의 문화가 시민의 손끝에서 피어오른다. 기타 한 줄의 가녀린 떨림이 모여 도시의 정서를 물들이는 ‘기타크로스’의 첫 걸음에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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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클래식기타의 선율로 시민과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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